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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분기 반등 자신한 크래프톤, 펍지 모바일·PC/콘솔 모두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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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형 맵 출시와 제작소 상품 통해 매출 성장 견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서 '칼리스토 프로토콜·프로젝트M' 등 적극 알릴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 전망치를 밑돈 16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신규 맵 출시 및 대형 이벤트 개최, 신규 BM 제작소 도입 등을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크래프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분기 연결 기준 경영 실적으로 매출 4237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 당기순이익 19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7%, 영업이익은 6.81% 줄고, 당기순이익은 37.26% 늘어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로 매출 4637억원, 영업이익 1670억원, 당기순이익 1383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점과 상반기 진행된 라이브 서비스의 대부분이 신규 이용자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들이었던 점, 개발 리소스 역시 7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집중됐던 것을 감안하면 3분기에는 신규 대형 맵 출시와 더불어 제작소 상품 및 콘텐츠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배 CFO는 "2022년 상반기 크래프톤이 전개한 펍지 모바일, PC, 콘솔의 무료화 전환은 약 2700만 명의 신규 유저가 펍지를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바일 사업 부문은 대규모 트래픽을 기반으로 수익화 속도를 높이며 모바일 전체 평균 ARPPU가 작년 하반기 대비 10% 이상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 "전사적 노력에 힘입어 크래프톤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도의 높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8% 성장, 당기순이익 또한 31% 확대되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PC·콘솔은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와 새로운 수익 모델인 스킨 제작소의 출시, 콘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강력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래픽과 매출의 성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크래프톤]

나아가 "하반기 펍지 모바일도 신규 맵 출시를 통해 엔데믹에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영향력 높은 IP와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반한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 상품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뉴스테이지 모바일은 총괄 프로듀서인 장태석 PD를 중심으로 라이브 조직 구조를 개편해 PC 콘텐츠를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하고 공동 개발을 통해 콘텐츠 로드맵을 강화하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속적인 IP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의 활동으로 2분기 중 전체 플레이 시간과 플레이 빈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6년 째에 접어드는 PC·콘솔 서비스 부분도 일간 8만 명이 넘는 신규 이용자가 지속 유입되며, 무료화 이후에도 높은 트래픽을 유지했다.

특히 PC·콘솔 부분의 평균 ARPU(이용자당 평균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20% 성장, 2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의 94%를 기록해 한국, 아메리카, 유럽, 기타 지역의 비중이 상승세를 보이며 배틀그라운드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유지했다.

배 CFO는 이와 관련해 "무료화를 통해 유저풀을 더 맞췄다라는 전략의 한 축은 잘 달성한 것 같지만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유저들의 패키지 구매 등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도 크래프톤이 진작부터 준비해왔던 상황"이라며 "2분기에는 신규 유저들을 좀 리텐션하는 데 치중했다면 3분기에는 성수기이기도 하고 대형 업데이트, 매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BM 등을 준비했다. 8월 초인데 사실 7월에 이미 스킨 제작소를 통해 매출 효율이 한 달이지만 올라간 것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하반기 실적 반등을 위해 이달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해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 등 신작 게임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게임스컴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준비 중인 강력한 신규 IP를 공개하는 동시에 크래프톤의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역량을 알려 게임 산업 내 중장기적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배 CFO는 "올 하반기 얼리 액세스와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언노운월즈는 8월 말 게임스컴 오프닝 라인 라이브를 통해 프로젝트 M의 정식 게임명과 세계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런칭 캠페인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게임스컴에서 새로운 게임 영상 공개를 통해 12월 출시 이전까지 사전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크래프톤이 북미에서 준비 중인 두 개의 강력한 신규 IP를 통해 그동안 펍지를 통해 쌓아온 게임사로서의 경쟁 우위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 넓혀온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역량을 전 세계 게이머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알리고, 산업 내 핵심 플레이어로 중장기적 영향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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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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