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로 미니 건조기 인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HSTE400-LWK)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2일까지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를 펼친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예약판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용량은 4kg으로 수건 15개를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옷감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도 탑재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유해세균을 잡아주는 살균 건조 기능으로 사용자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약 44dB(데시벨)의 저소음으로 방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린,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이병률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5kg 미만대 용량으로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미니 건조기는 공간 제약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디자인도 우수해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