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어린이 환경 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하이마트] 2022.04.04 shj1004@newspim.com |
롯데하이마트는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에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이 제작한 팝업북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세트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0명이 참여한다. 기증하는 팝업북은 봉사활동으로 제작한 200부와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책자 100부 총 300부다.
팝업북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간식세트 300개와 함께 서울, 부산, 대전, 강원 등 전국 15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소재 아동센터에도 기증된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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