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추석민생대책] 성수품 23만톤 공급·할인쿠폰 650억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대통령, 11일 비상경제 민생회의 개최
"8만원으로 10만원 구입"…할인쿠폰 650억 지급
추석 성수품 선물세트 가격·수급동향 집중 감시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날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650억원을 투입해 20~30%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지급하고 마트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11일 오전 대통령 주재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추석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1년 전 추석 가격 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650억원을 투입해 최대 30%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마트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배추·무·양파 등 23만톤

우선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축수산물 성수품 20개 품목을 총 23만톤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평상시 공급 물량보다 1.4배 많은 규모다.

특히 최근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비축물량을 방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등이 그 대상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8.11 soy22@newspim.com

양파는 할당관세를 도입해 수입 관세율을 50%에서 10%로 낮춘다. 마늘은 저율 관세 적용 물량을 기존 1.4톤에서 2.4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사과와 배의 경우 상품 확대를 위해 생육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중부권 품목을 중심으로 배추, 무, 감자, 사과, 배 등을 집중 관리하는 작황관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축산물의 경우 할당관세와 출하 물량을 확대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도축 수수료를 지원하고, 할당관세 물량도 신속하게 도입해서 육류의 시장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닭고기도 병아리 추가 입식, 할당관세 등을 통해 국내산·수입산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

계란은 특별 사료 구매 자금 지원을 통해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계농협 가공용 출하물량을 시중 출하용으로 일부 전환하기로 했따.

◆ "8만원으로 10만원어치를"…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급

이와 함께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투입한다. 할인쿠폰은 온라인, 오프라인, 전통시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오프라인은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행된다.

기본적으로 할인 행사별로 1인당 2만원을 받을 수 있고, 전통시장과 직매장에서는 3만원을 지급받는다. 제로페이로 선할인 구매를 통해 받는 수산물 할인한도는 4만원이다.

할인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한우(설도, 양지), 돼지고기(갈비, 앞다리), 닭고기, 계란, 밤, 대추, 잣 [수산물]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이다.

이 가운데 농산물은 할인쿠폰과 대형마트, 농협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성수품 중심으로 30~40% 할인을 추진한다. 예를 들어 배추 1포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20% 할인쿠폰을 쓰고 마트 자체할인 10~17% 추가 할인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30~37%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8.11 soy22@newspim.com

축산물은 한우와 한돈을 할인쿠폰과 자조금, 마트 자체할인 등을 통해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도 할인쿠폰, 대형마트, 수협 자체 할인을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및 포장회(광어·우럭)도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이기 때문에 별도의 소득제한은 없으며 개인당 한도도 정해져있지 않아 마트별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가령 이마트에서 2만원, 롯데에서 2만원, 하나로마트에서 2만원 등을 받고 쿠팡에서도 2만원, 전통시장에서 3만원도 각각 받을 수 있는 셈이다.

◆ 추석 성수품 선물세트 가격·수급동향 집중 감시

더불어 물가안정 범부처TF 중심으로 20개 품목 수급과 가격 동향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성수품과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한편 성수품의 수입가격과 물량 공개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유통기간이 짧은 성수품은 일시적으로 수송 화물차의 도심권 통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식품업계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감자와 변성 전분에 대한 할당관세 0%도 적용하기로 했다. 그 외 식용유와 밀가루 등 식품 점검반을 통해 유통과 가격동향을 매주 점검할 방침이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