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청지역(충북, 충남, 대전, 세종)고등학교 혁신 한마당 행사가 11일 충남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열렸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주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고교생과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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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포스터. [사진 = 충북교육청] 2022.08.11 baek3413@newspim.com |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은 1부 '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2부 '바람 불다' 3부 '바람 담다' 4부 '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혁신이라는 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적극적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과감한 실험이 없다면 자칫 관성 그 자체로 머물 수도 있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83교 충청권 모든 고등학교가 미래교육의 나침반을 찾아가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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