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체고가 3~10일 열린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4체급을 석권했다.
강원도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 8일 김수하(핀급)와 안소연(웰터급)이 각각 주특기 발차기인 앞발 상단공격과 몸통 연결발차기를 앞세워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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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혜인·김수하· 김창현 지도자·안소연·손태연.[사진=충북교육청] 2022.08.10 baek3413@newspim.com |
9일은 정혜인(플라이급)과 손태연(라이트미들급)이 공격발차기와 체력을 앞세워 우승했다.
정혜인은 이번 대회에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태규 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훈련에 착실하게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제103회 전국체전 등 앞으로 남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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