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농식품부 등 6동 하나로 통합 운영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출입 보안 강화 및 청사 방문객의 출입 편의 제공을 위해 '통합안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정부세종청사 6동에 운영하던 3개소의 개별 안내실을 합쳐 종합안내동에 '6동 통합안내실'로 설치해 지난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통합안내실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청사 출입을 위한 방문증 교환과 방문객 쉼터 등을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6동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업무협의, 민원처리, 편의시설 이용, 옥상정원 견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편 5동에 있는 3개 기관의 통합안내실은 올해 말까지 개별 안내실 대신 통합안내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통합안내실 설치․운영으로 청사 보안은 한층 강화되고 방문객들은 청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