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폭우 차량 피해금액 '660억'…자차가입돼야 '보상 받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8일~8월 9일 누적 피해금액 659억원 추정
'자기차량손해' 가입돼있으면 차량피해 보상 가능
수해로 차량 대체취득 시 지방세 감면 혜택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이틀간 누적된 차량 피해 금액이 66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보험협회는 침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자동차 대처방법과 차량 침수 시 자동차보험 보상 방법을 안내했다.

9일 손보협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틀간(8월 8일~8월 9일) 누적된 차량 피해 건수(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합산) 는 4072건으로 집계됐다. 손보사 12개사를 합산한 차량 피해 건수는 4791건으로 추정된다. 추정 손해 금액은 4개사 기준 559억8000만원이며, 12개사 추정값은 658억6000만원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인근 도로가 파손돼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22.08.09 mironj19@newspim.com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경남·경북 지역의 누적 피해금액(1101건·84억원)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2020년 7~9월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전국 누적 피해금액(2만1194건·1157억원)의 절반에 가깝다. 또, 2011년 6~8월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부산·경남 지역의 피해 누적금액(1만4602건·993억원) 이후 가장 많다.

◆침수 등 위급상황 자동차 대처방법

손보협은 침수 등 위급상황 시 자동차 대처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물웅덩이를 통과한 뒤 브레이크 성능을 점검해야 한다. 가능하면 피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1~2단 기어로 천천히(시속 10~20km) 통과해야 한다. 통과한 뒤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릴 때는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뒤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안 된다.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물 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공장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주변의 기기에까지 물이 들어가고 엔진에 마찰이 일어 큰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차는 공장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해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한다.

◆차량 침수시 자동차보험 보상 안내

태풍·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침수돼 파손된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사로부터 차량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피해자는 침수피해를 확인하고 본인이 가입한 손해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다. 다만, 차량피해가 아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물품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피해보상이 가능한 주요 유형은 ▲주차장에 주차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다. 단,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되지 않는다. 또, 차량 도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놓았을 때 빗물이 들어간 경우도 보상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현대해상은 현대차와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서비스(Smart Safety Service)'를 출시했다. [사진=현대해상] 최유리 기자 = 2022.06.16 yrchoi@newspim.com

◆수해로 차량 대체취득 시 지방세 감면 혜택 안내

수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구입할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직접 발급받아 첨부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조건은 피해 자동차가 멸실 또는 파손돼 불가피하게 차량을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하는 경우다. 다만, 대체취득은 폐차증명서에 의거해 피해차량을 폐차하고 새로운 차량을 취득하거나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에 의거해 손보사가 피해 차량을 인수해갔음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인정된다.

대체취득에 따라 비과세되는 범위는 피해차량의 가액한도내에서 비과세되므로 새로 취득한 차량의 가액에서 기존 피해차량(기존 차량의 신제품 구입가격) 가액을 공제한 차액에 대해서는 취득세 등을 과세한다. 비과세 신청방법은 피해지역의 읍·면·동에서 발생한 피해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폐차증명서 또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를 첨부해 차량등록 사업소에서 비과세 확인서를 작성한 뒤 차량을 등록한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