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지역 내 만 40세부터 60세까지 중·장년층에 속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미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장년 1인 가구가 커뮤니티를 형성과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지역 내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1인 가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대전 유성구] 2022.08.09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토요일)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내달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됐던 1인 가구 프로그램 범위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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