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최근 충북 보은에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7월은 육상을 비롯한 펜싱, 축구, 야구 등 6개 종목의 27개팀 650명이 방문해 보은군 속리산과 스포츠파크 등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육상 선수들이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 보은군] 2022.08.09 baek3413@newspim.com |
이달은 씨름, 육상, 펜싱 등 보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와 연계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에서 훈련중이다.
육상 꿈나무·청소년·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한 펜싱 꿈나무 선수단 중등·고등·실업팀 육상 선수단이 보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계 전지훈련으로 75개팀 약1500명이 보은을 찾으면서 지역의 숙박업소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인근 식당은 전지훈련 선수로 즐비하다.
이미정 군 전지훈련팀장은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을 찾아 훈련을 하고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이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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