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5일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 대회와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을 군내에서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업무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 기념품을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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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가 5일 업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2022.08.05 baek3413@newspim.com |
이어 "군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내 업체와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은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자"고 말했다.
최 군수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라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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