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함양군 백전면은 5일부터 14일간 각 마을회관 및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찾아 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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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면 면사무소 전경[사진=함양군] 2022.08.04 yun0114@newspim.com |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이하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9월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공익직불제 교육은 온라인 간편교육으로 8월 현재 대상자 중 42%가 미 이수한 상태이다.
이에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의 교육 이수율이 낮고 경남 농어업인수당 기본교육과 연계되는 만큼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와 백전면에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백전면은 오는 9월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 하여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100% 교육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