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접종률 12.0%...전국 평균보다 0.5%P 높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확진자가 6000명선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권에서 밤새 신규확진자 5687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28명을 포함해 5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6185명에 비해 498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사진=뉴스핌DB] 2022.08.04 nulcheon@newspim.com |
시군별로는 인구다중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져 포항과 구미가 1000명선을 넘어 각각 1115명과 1105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울릉군 14명을 포함 23개 시군 전역에서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4315.3명으로 나타났다.
밤새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468명을 유지했다.
또 코로나19 백산 4차 접종률은 12.0%로 이는 전국 평균 4차 접종률 11.5%보다 0.5%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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