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만616명·비수도권 4만6327명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만69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만6943명으로 전날(9만7647명)보다 1만70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만명을 넘어선 3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종합상황실 모니터에 확진자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922명 발생했다. 2022.08.03 pangbin@newspim.com |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7만2224명)과 비교했을 때 1만4719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3134명, 서울 1만2733명, 인천 4749명 등 수도권에서 4만616명이 확진돼 전체의 46.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4만6327명(53.3%)으로 ▲경북 5736명 ▲충남 5132명 ▲경남 4552명 ▲강원 4370명 ▲전북 4247명 ▲대구 4130명 ▲광주 3410명 ▲부산 3096명 ▲전남 2959명 ▲울산 2881명 ▲대전 2737명 ▲충북 1692명 ▲제주 1238명 ▲세종 14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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