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가 3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충청권 4개 시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류제화 세종시당 위원장,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충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할 준비 돼 있다. 충청에 적극 힘을 실어주려 한다"며 "충청권은 대한민국 허리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대통령 공약에 맞춰 올해 안으로 TF팀이 대전에 내려오고 기본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이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협력해달라,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