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6일과 7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복숭아 수확체험과 복숭아 깍기·먹기, OX게임,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복숭아를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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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사진=순천시] 2022.08.03 ojg2340@newspim.com |
복숭아행사추진 관계자는 "행사를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월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해,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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