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개방과 제17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광화문광장 개방과 더불어 2022년 제17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공모가 열린다. 오는 8월16일 공모 시작으로 31일 접수 마감이다.
선정된 만 45세 이하 아시아 청년작가들 작품은 오는 11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만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게 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행사를 매년 치러왔으며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문화예술발전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와 함께하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청년작가들을 위한 대표적인 미술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2019년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공모전 전시 장면 [사진=한국관광공사] 2022.08.03 digibobos@newspim.com |
2022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공모는 아시아 국적 45세 이하 청년작가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하여 최근 5년 이내 개인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조형예술 전 부문에 해당하는 자유주제의 작품으로 재료 및 기법에 제한을 두진 않고 있다.
2022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공모 운영위원장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 안재영(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교수는 "광화문 광장 개방과 함께 MZ세대의 미술품 투자 열풍까지 불면서 이번 아시아현대미술청년 작가 공모전은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며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행사와 광화문광장 개방 자체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 현대미술청년작가공모전은 미술에 대한 주제와 문제의식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미술의 문맥 속 자신의 언어를 창안하여 그만의 세계를 제대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giaf.or.kr) 신청양식 작성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asia.giaf@naver.com)로 받는다.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공모전과 세부 내용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giaf.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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