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해수욕장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해수욕장 안전 방역 캠페인.[사진=동해시청] 2022.08.0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생활 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위해 안내문 비치, 현수막 제작,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강조와 지속적인 방송 안내를 통해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나섰다.
또 물놀이 할 때는 모든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차양시설 1m 거리두어 설치하기, 다중이용시설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하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비롯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환동해본부, 동해소방서 등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대적인 특별 방역점검 및 안전&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관광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4차 백신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