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특수 분야 등 대기업 수사 맡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지평은 1일 박승대 전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승대 전 차장은 2002년부터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5, 6부장(특수 전담), 대구지검 특수부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수원지검 형사6부장(특수 전담), 서울남부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박승대 변호사 [사진=지평] 2022.08.01 peoplekim@newspim.com |
박 전 차장은 주로 금융·증권, 특수 분야 수사를 맡아 대기업 비자금 사건, 상장사 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위반 사건, 공직자 뇌물 사건, 공공기관·은행권 채용비리 사건, 사학비리 사건, 종교단체 사건 등을 처리했다.
박승대 전 차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사건과 금융형사 분야에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 형사그룹은 박정식 대표변호사(전 서울고검장) 등 10명의 검사 출신 변호사, 6명의 경찰 출신 변호사 및 10여 명의 법관 출신 변호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기업형사, 중대재해, 금융형사, 공정거래형사, 영업비밀 등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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