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후 4시26분쯤 경북 예천군 유천면의 철도건널목에서 김천에서 영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와 1t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포터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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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26분쯤 경북 예천군 유천면의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포터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포터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긴급 동원해 포터차량 운전자를 구조했다.
열차 승객들은 다지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은 다른 교통편을 제공받아 목적지로 이동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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