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IPO] 수산인더스트리·새빗켐·유안타스팩9호 신규상장

기사입력 : 2022년08월01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8월01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1일~5일) 국내 증시에서는 수산인더스트리와 새빗켐, 유안타스팩9호가 신규 상장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주요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의 설비가동률 제고와 불시 정지를 예방하는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서비스 회사다.

현재 전국 24개의 발전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설비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희망 범위 최하단인 3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원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2.07.20 yunyun@newspim.com

오는 4일에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전문기업 새빗켐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새빗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재활용 사업과 2차전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새빗켐은 독자적인 재활용 정제기술인 '다단침출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유가금속 회수율(95%)을 견인했다. 재활용 양극재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니켈, 코발트, 망간 혼합액 형태로 제조하는 공정간소화를 통해 매출원가율을 업계평균 88%에서 68%로 낮춰 동종업계 대비 2배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다.

최근 2차전지 관련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각각 1670.9대 1의, 1724.96대 1의 경쟁률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5000원~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총공모금액은 375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64억원이다.

유안타스팩9호도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스팩(인수합병목적회사)은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서류상 회사로, 3년 내 인수대상을 찾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다만 상장폐지 될 경우 원금에 가까운 투자금과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변동성 장세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는다.

유안타스팩9호는 지난 25~2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89.46대 1을 기록했다. 확정공모가는 2000원이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