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확진자 4명 숨져...누적 사망자 1461명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대구에서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2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해외유입 17명을 포함 349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3053명에 비해 445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2.07.29 nulcheon@newspim.com |
반면,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26명을 포함해 신규확진자 3796명이 추가 발생해 이는 전날의 4287명에 비해 491명이 줄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389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1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61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1285명이다.
경북도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1.2%이며, 대구는 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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