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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도어스테핑 3일 연속 생략…8월 휴가 이후 재개될 듯

기사입력 : 2022년07월28일 13:51

최종수정 : 2022년07월28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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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교육부 업무보고 순연...대신 파출소·소방서 방문
문자 공개 파문 속 약식회담도 연기, 직접 언급 불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휴가를 앞두고 오는 29일 일선 파출소와 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치안 상황을 점검한다. 예정됐던 교육부 업무보고는 일주일 이상 순연된다.

대통령실은 28일 이같이 밝히고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는 많은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일정"이라고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모습 [사진=대통령실] 2022.07.19 dedanhi@newspim.com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이 휴가 전 긴급하게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는 것"이라며 "코로나19나 치안, 안전 등 각별한 주문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처 업무보고는 당초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이같은 결정으로 8월로 밀리게 됐다.

그는 '일정 브리핑을 전날 잘 안했는데 혹시 갑자기 한게 도어스테핑 부담 때문에 그런가'라는 질문에 "그런 오해가 없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여름휴가를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 확산세 및 치안 등의 점검은 물론 필요하지만, 이번 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비판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만 한 대표"라고 한 문자 메시지가 권성동 국민의함 대표 직무대행에 의해 공개된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갈등과 의혹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권 직무대행을 격려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일 뿐"이라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윤 대통령의 직접 언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담은 이후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

외부 일정이 있을 때는 약식회담을 열지 않는다는 방침에 의한 것이었지만, 29일 교육부 업무보고 일정의 순연과 외부 일정으로 인해 또 다시 이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 언급은 또 다시 어렵게 됐다. 윤 대통령이 8월 1일~5일까지 여름휴가를 떠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8월 8일까지 국민은 대통령의 관련 언급을 들을 수 없게 됐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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