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피서철 극성수기를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5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469명, 전남에서 2418명으로 총 488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고흥군] 2021.08.31 ojg2340@newspim.com |
광주시에서는 사망자는 없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자가격리자는 이날 0시 기준 1만1815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409명, 순천 449명, 목포 301명, 나주 215명, 광양 216명, 무안 127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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