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어떠케어' 출시...17개 직군 전문 인재 모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분석 ▲프론트엔드 개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모바일 퍼블리셔 ▲정보보안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 기획 ▲헬스케어 사업 기획 등 총 17개 부문이다.
[사진=GC케어] |
GC케어는 서류 접수 후 일주일 이내 최종 합격 여부를 빠르게 안내하며 지원자들의 시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출시한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의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임직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올해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IT 분야 인력이 전체 조직의 25% 이상 차지하는 가운데, 플랫폼 사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대거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서류 접수는 내달 14일까지 GC케어 채용 홈페이지 및 '원티드',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성공 로드맵을 새롭게 제시하겠다"며 "개인과 조직,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커리어를 넓히고자 하는 차세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GC케어는 지난 3월 누구나 원스탑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를 출시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