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오세동 청주부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2022.07.26 baek3413@newspim.com |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지자체와 기업·대학 등 민간이 함께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도는 혁신도시․오송․오창을 대상으로 '구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15분 도시! 생활형 모빌리티 서비스',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지역통합 플랫폼 구축'등 혁신적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기획해 지난해 국비 15억원으로 예비사업을 실증했다.
이후 예비사업 실증성과를 평가받아 2년간 221억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발대식. [사진 = 충북도] 2022.07.26 baek3413@newspim.com |
이날 참여기관들은 충북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내에 확대해 충북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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