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건축 등 8개 분야…상담 및 지원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읍‧면 지역 원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원거리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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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일죽면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민원서비스 모습[사진=안성시] 2022.07.26 krg0404@newspim.com |
일죽면사무소에서 진행된 '7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도 지적, 조상땅찾기, 도로명주소,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지원된다.
특히 주민들은 2020년 8월부터 2년간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안성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8월 죽산면, 9월 삼죽면, 10월 원곡면, 11월 공도읍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매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