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지구 등 5곳…해충 사각지대 대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유천동)이 ㈜무성항공과 함께 오는 8월까지 수풀이 무성한 배미지구 내 나대지 5곳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나대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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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론 방역 모습[사진=평택시] 2022.07.26 krg0404@newspim.com |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오 신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여름철 취약지 방역을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여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