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삼복더위 중 중복인 26일 부산·경남지역(일부 지역 제외)은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면서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부산 기장 일광해수욕장[사진=기장군] 2021.06.25 |
26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경남 창원 32도, 진주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4도, 진주 2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거창 등 경남북서내륙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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