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의 대표 젊음의 거리인 해운대 구남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토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캐릭터인 하트부기와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 대형 조형물(가로 3m, 세로 4m)로 만들었다.
하트부기는 해운대 바다를, 두꺼비는 구남로 거리를 바라보게 해 서로 등을 맞대고 열심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라고 외치는 서포터즈 모습을 나타냈다.
시는 포토존 설치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문구를 달면 8월 19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미주 전역에 유통되는 참이슬 병 라벨에 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진로바'를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엑스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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