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모양 꼬리 살려...인기 포켓몬 스티커도 랜덤 제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림은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통해 '피카츄 돈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먹던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가 진화해 돌아온 셈이다.
[사진= 하림] |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는 꼬리가 없지만 하림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의 트레이드마크인 번개 모양의 꼬리가 달려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에는 아르세우스,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등 전설·환상의 포켓몬 4종과 꼬부기,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을 포함해 총 50종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점이나 문방구에서 사 먹던 피카츄 돈까스를 추억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모양도 질도 훨씬 진화한 하림 피카츄 돈까스로 추억을 떠올리고 포켓몬 스티커 모으는 재미도 함께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