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지자체 경험…시 정무정책 조력자 역할 수행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차승세 전 광주 광산구청 비서실장을 25일자로 선임했다.
정무특별보좌관은 국회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과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해 산적한 광주시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외협력을 담당한다.
특히 그동안 해묵은 과제들을 민선8기에는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각 정당과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들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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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세 정무정책보좌관 [사진=광주시] 2022.07.25 kh10890@newspim.com |
신임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7기 광산구 비서실장을 지냈다.
광주 노무현재단의 시민학교장과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방정부와 국회,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 경험이 있어 외부 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정무특보는 여러 단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외부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는 중대한 시기에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