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휴가철을 맞아 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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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2.07.25 |
시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1071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소독 여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세신사의 경우 탕 안, 발한실 등 포함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자제 등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을 대비해 일반·생활 숙박업, 농어 민박, 외국인 도시민박 등을 대상으로 불법 증축, 편법 운영 등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