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민선 8기 광주시 첫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했다.
2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는 의회와의 사전 조율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심사를 보류했다.
광주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2.02 kh10890@newspim.com |
업무가 집중된 신활력추진본부는 1개 과를 축소해 4개로 조정됐다.
신활력추진본부, 광주전략추진단, 기획조정실 간 기획 기능은 기획조정실에서 총괄하기로 했다.
환경생태국은 기후환경국, 여성가족국은 여성가족교육국, 도시재생국은 도시공간국, 교통건설국은 군공항교통국, 문화관광체육실은 문화체육실, 일자리경제실은 경제창업실로 부서 명칭이 변경되고 업무도 일부 조정된다.
광주시는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조만간 민선 8기 첫 인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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