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개최...옥수수 4042박스 6150여만원 판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올해 처음 열린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막을 내렸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2~24일까지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만58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옥수수 수확체험. [사진= 괴산군] 2022.07.25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는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 부대 행사가 열려 호응을 받았다.
홍범식 고택 일원에 마련된 옥수수밭에서는 ▲옥수수 미로 ▲옥수수 수확체험 ▲옥수수 포토존 ▲옥수수 쌓기 체험 등이 있었다.
옥수수 마켓에서는 대착찰옥수수를 할인 판매해 3일간 3400자루(5100만 원),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352박스·라이브커머스에서 290박스(합산 1050여만원)를 판매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다음 축제에서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더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에서는 올해 1641농가에서 1037㏊의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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