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경찰국 반발, 행안부·경찰청서 필요한 조치 잘 해나갈 것" (07.2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도어스테핑 전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경찰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양상에 대해 "행안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진행된 출근길 약식회담(도어스테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35년 공직 생활 경험에 비춰볼 때 부적절한 행위"라며 "경찰청은 부처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고 검수완박으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경찰회의에 대해 경찰청은 명백히 해산을 지시했다"라며 "이는 명백하게 지휘를 어긴 공무규정 위반"이라고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강경한 조치를 예정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이번 언급 역시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3일 전국 경찰서장들이 모임을 갖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법령 제정 절차를 당분간 보류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 모임에는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총경 19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후 총경 회의를 준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고,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이와 관련해 '경찰 장악 측면'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2.07.22 photo@newspim.com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전문이다.

▲주말들 잘 쉬셨나. 오늘은 20분 일찍 와서 기자들이 일찍 출근했겠다. 기자들은 몇시에 출근하나

-7시 30분 전에 출근합니다

-경찰국 신설 관련해서 경찰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행안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정부 질문 첫날인데 장관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답하기를 기대합니까.

▲글쎄 대정부질문이라는 것이 국회의원에게 답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국민이 잘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것으로 기대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