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오형범, 이하 제주시 지회)는 지역봉사단체인 사)우리혼디봉사회(회장 홍명규)와 지역사회 장애인 권익옹호 및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오형범)와 우리혼디봉사회(회장 홍명규)가 21일 장애인 권익옹호 및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07.21 mmspress@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 ▲장애인 권익옹호 ▲장애 인식개선 등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형범 제주시지회장은 "요즘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 나눔과 기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혼디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혼디봉사회 홍명규 회장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진 증진을 통해 나눔과 기쁨을 실천하겠다"며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의 행사 및 사업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혼디봉사회는 사단법인 설립 전부터 홍명규 회장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과 탈북 여성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해 왔다.
올해 5월 3일 법인 설립 후에는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지난 9일과 10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제주시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방역 등의 활동을 이틀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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