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플이 제주도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절감을 위해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동문재래시장 360점포에 친환경 생분해 봉투 총 180만여 장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를 통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이 부담한다.
[사진=네오플] |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함께 하는 이번 생분해 봉투 지원사업이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를 지켜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제주 소재 대표 기업으로서 도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과 제주스타렌터카에 친환경 종이봉투 총 192만여 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