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차전지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인 ㈜엠플러스가 충북 청주 국사산업단지에 자동화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엠플러스는 청주시 국사일반산업단지에 앞으로 5년간 약 1000억여 원을 투자하여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엠플러스 투자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2.07.21 baek3413@newspim.com |
이 기업은 2차전지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1세대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 기술개발(R&D)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수주잔고는 약 3800억 원이다.
엠플러스는 2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청주시와 투자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세동 청주부시장,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성 대표이사는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는 엠플러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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