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17가족 대상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놀이와 예술로 즐기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브루타(놀이) 전문가 및 미술심리상담사 전문 자격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청 및 서구청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 17가족 51명이 선정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7.21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가족 소통프로그램은 학부모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그림책 보며 소통하기 ▲보드게임으로 놀기 ▲가족 얼굴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권태형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교육 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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