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6.5%, 비수도권 43.5%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4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5만9970명보다 2529명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역대 최다인 7만3582명 발생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91명,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2022.07.19 kimkim@newspim.com |
수도권에선 3만2644명(56.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5083명(43.5%)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5129명 ▲서울 1만4456명 ▲인천 3059명 ▲경북 2711명 ▲경남 2830명 ▲충남 2262명 ▲강원 1993명 ▲전북 2185명 ▲대구 2174명 ▲울산 2020명 ▲부산 2090명 ▲광주 1640명 ▲전남 1399명 ▲대전 1532명 ▲제주 1202명 ▲충북 705명 ▲세종 54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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