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통령실 "코로나 자율방역하지만 치명률 증가하면 추가 조치"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1:45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4: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재확산에 자율방역 우려
"모든 대응책은 유연하게 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현재 자율 방역을 바꿀 뜻이 없음을 시사하면서도 향후 치명률이나 위중증률이 증가하면 추가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코로나 상황은 지난 3년 동안 봤듯이 예측과 통제, 대응이 어렵다"라며 "자율 방역을 중심으로 하는데 모든 대응책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유연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현재 자율 방역을 택하는 것은 변이의 전파력이 워낙 높아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감소했고 치명률이 낮다는 것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일단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인데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는 있다"라면서도 "향후 치명률이나 위중증률이 증가하거나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가 추가적으로 할 일이 있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뤄지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이후 12주 만에 수요일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