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학생교육원은 본원과 분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2 교육과정협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딱딱한 발표에서 벗어나 2022년 상반기 사업실적 피드백, 하반기 사업 계획 발표 및 협의, 2023년 분원 및 분원 간 교육과정 공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학생교육원 본원,분원 담당직원들이 교육과정협의를 통해 2023 본예산 수립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남교육청]2022.07.20 dw2347@newspim.com |
특히 이번 교육과정협의회를 통해 2023년 본예산 편성 시 본원 및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6개 학생수련장 특화프로그램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협의회를 몇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희 학생교육원장은 "자율과 협력으로 더불어 행복한 민주시민'을 교육목표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여는 전남 학생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본원과 분원 간 협력을 통해 2023년도 본예산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을 다지겠다"면서 "직원들에게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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