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3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1723명, 전남에서 1604명 등 총 332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광주와 전남 모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1일에 비해 광주 662명·전남 754명에 비해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도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순천 291명, 여수 284명, 목포 161명, 광양 152명, 나주 147명 등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