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19일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구동 32-19번지 광주공원 내부에 중건하고 있는 전라도 천년기념 희경루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희경루는 1451년 건립돼 1866년 중수된 후 망실된 건물로 2018년 전라도 천년기념 상징물로 중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물이다. 완공 이후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장마철 위험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희경루 누각 좌측 절개지를 점검하기 위해 남구 안전총괄과를 현장에 불러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 등 위험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대비책을 논의했다.[사진=광주 남구의회] 2022.07.19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