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지원·전기안전 점검 등 혜택 부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을 통해 74곳에서 129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모집된 착한가격업소는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분야 현장평가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확인해 지정됐다.
대전 서구는 최근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을 통해 74곳에서 129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료=대전 서구] 2022.07.18 jongwon3454@newspim.com |
서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인증표찰을 배부하고 위생방역 물품 지원, 전기안전 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에 힘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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