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구직애로 해소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심층상담 및 집단·개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7.17 gyun507@newspim.com |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 청년재테크 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현직자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만 18~39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미만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으로 선착순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10월 17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 지원사업'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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