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1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1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117명 늘어난 수치로 누적 52만7543명이다.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핌DB] 2022.07.16 yooksa@newspim.com |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6609명으로 전일보다 691명 늘었다. 확진됐다 퇴원한 누적 확진자는 52만220명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가 4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구가 336명, 중구 145명, 동구 127명, 대덕구 100명 순이었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714명.
713번째로 사망한 90대 여성은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또 714번째로 사망한 80대 남성은 지난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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