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박순범 의원(칠곡)이, 부위원장에는 김경숙 의원(비례대표)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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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2022.07.17 nulcheon@newspim.cpm |
1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15일 속개된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리특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구성된 윤리특위 위원은 김원석(울진), 김진엽(포항), 김창혁(구미), 배진석(경주), 서석영(포항), 이충원(의성), 조용진(김천) 의원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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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순범 의원(칠곡).[사진=경북도의회]2022.07.17 nulcheon@newspim.com |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도의회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도덕성이다"며 "법과 도덕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저부터 솔선수범 할 것이다.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