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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구인사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이 행복한 시정 이끌겠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16일 18:42

최종수정 : 2022년07월17일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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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예방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대전 광수사 주지 재임 시부터 이장우 시장과 인연을 맺고 친교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오전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만났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무원 총무원장이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2022.07.16 gyun507@newspim.com

총무원장 무원 스님과 이 시장은 이어진 면담에서 대전시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의 면담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이상래 대전시의장, 송인석·정명국 대전시의원, 김동원 전 라이온스 대전지구 총재, 박헌오 전 대전 동구 부구청장 등이 배석했다.

대전시장과 천태종 총무원장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인사를 조기에 잘 마무리 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무원 총무원장도 "대전을 이끌어갈 지도자들과 만나뵈어 반갑다"며 "대전시정을 잘 이끌어 시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이장우 시장과 일행들은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안내로 구인사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대웅전과 대중공양간, 상월원각 대조사의 존상을 봉인한 대조사전 등을 살펴봤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무원 총무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구인사 대웅전 등 사찰 이곳저곳을 안내했다. 2022.07.16 gyun507@newspim.com

이장우 시장은 "오늘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 유치 중심의 산업도시로 업그레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 단양 영춘면 소백산에 위치한 구인사는 천태종 총본산으로 지난 1945년 세워졌다. 이후 1967년 새롭게 사찰을 정비하고 대한불교천태종으로 정부등록했다. 무원 스님은 지난 3월 서울 삼룡사 주지로 재임 중 천태종 총무원장에 임명됐다. 김건희 여사, 권영세 통일부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무원 총무원장을 예방한 바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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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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